이유식과 가족 식탁의 식중독 예방|구입·조리·보관의 순서
사고가 난 뒤 대처하는 법보다, 오늘 위험을 하나 줄이는 방법부터 살펴봅니다.
식품 안전은 냄새나 맛만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장을 볼 때는 상온 식품과 채소를 먼저, 냉장·냉동식품과 육류·어패류는 나중에 담고 귀가 후 가능한 한 빨리 냉장고에 넣습니다. 이동 시간이 길다면 보냉가방을 준비하세요.
조리 전과 날고기·달걀을 만진 뒤에는 비누와 흐르는 물로 손을 씻습니다. 생고기용 칼과 도마는 바로 세척하고, 완성된 이유식이나 과일과 접촉하지 않게 분리합니다. 육류·생선·달걀은 중심까지 충분히 익히고, 아이에게 줄 양만 깨끗한 도구로 덜어냅니다.
먹던 숟가락이 닿은 음식은 다시 전체 보관 용기에 섞지 않습니다. 조리한 음식은 실온에 오래 두지 말고 작은 용기에 나눠 빠르게 식혀 냉장 또는 냉동합니다. 보관 기간은 재료와 조리법, 냉장고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오래됐거나 보관 과정이 불확실하면 버리는 쪽이 안전합니다. 데울 때는 전체가 고르게 뜨거워지도록 저은 뒤 아이에게 주기 전 온도를 확인하세요.
반복 구토·설사와 함께 축 처짐, 소변 감소, 입안 건조, 눈물 감소, 피가 섞인 변, 심한 복통이 보이면 진료를 받습니다. 어린 영아는 탈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냉장고 안에서 생고기를 아래칸 밀폐 용기로 옮기고 오래된 이유식 라벨을 확인하세요.
꼭 기억하세요
이 글은 일상적인 예방 정보를 제공하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상태가 빠르게 나빠지거나 보호자가 위급하다고 느끼면 기다리지 말고 119 또는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자료: 질병관리청 · 식품안전나라 · 소방청 · 응급의료포털 E-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