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애호박진밥 일주일 식단
완료기 질감 연습
155~161일, 성장표보다 아기의 먹기 능력을 먼저 봐요
이번 주는 이미 먹어 본 재료 조합으로 질감과 자기주도 먹기 연습에 집중합니다. 부드러운 두부 단백질과 익숙한 애호박으로 자기주도 숟가락 연습에 알맞습니다. 월령이 같아도 이유식 시작일과 씹고 삼키는 능력은 서로 다릅니다. 주차만 보고 양과 입자를 올리기보다 현재 질감을 편안히 먹는지 확인한 뒤 한 단계씩 진행하세요. 모유나 분유는 돌 전까지 중요한 영양원이므로 이유식 양이 늘었다고 수유를 갑자기 줄이지 않습니다.
23주차 하루 운영법
이번 단계는 하루 3회와 필요 시 간식를 참고하되 배고픔, 수유 간격, 성장 상태에 맞춰 조절합니다. 허리를 지지해 곧게 앉히고 천천히 먹이며 입을 다물거나 고개를 돌리면 남은 양과 관계없이 끝내요. 스스로 숟가락이나 부드러운 음식을 잡으려 하면 안전한 범위에서 참여하게 합니다.
155~161일 식단표
| 날짜 | 한 끼 참고량 | 질감 | 확인할 점 |
|---|---|---|---|
| 155일 | 120~140g 안팎 | 5~7mm의 부드러운 진밥 | 새 재료 1~2작은술 |
| 156일 | 125~145g 안팎 | 5~7mm의 부드러운 진밥 | 피부·구토 반응 |
| 157일 | 130~150g 안팎 | 재료별 질감이 느껴지는 진밥 | 배변과 소화 |
| 158일 | 135~150g 안팎 | 재료별 질감이 느껴지는 진밥 | 혀·잇몸 움직임 |
| 159일 | 140~150g 안팎 | 재료별 질감이 느껴지는 진밥 | 삼키는 속도 |
| 160일 | 145~150g 안팎 | 재료별 질감이 느껴지는 진밥 | 스스로 먹기 신호 |
| 161일 | 150~150g 안팎 | 재료별 질감이 느껴지는 진밥 | 포만 신호 |
※ 양은 건강한 아기의 예시 범위이며 목표량이 아닙니다. 적게 먹어도 괜찮고 포만 신호가 보이면 멈춥니다.
두부 애호박진밥 만드는 법
하루 조리 기준 불린 쌀 40g, 두부 25g, 애호박 20g, 물 120~140mL를 준비합니다. 모든 재료는 깨끗이 손질하고 고기·생선·달걀은 중심까지 완전히 익혀요. 쌀을 충분히 퍼지게 끓인 뒤 아기의 현재 단계에 맞춰 5~7mm의 부드러운 진밥 조리합니다. 너무 묽게 만들기보다 숟가락에 머물면서 입안에서 쉽게 으깨지는지 확인하세요.
두부와 애호박은 수분이 많아 완성 농도를 확인하고 물을 한꺼번에 붓지 않아요. 사진 속 재료 조각은 설명용이므로 그대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처음 만든 질감에서 힘들어하면 물만 많이 붓기보다 한입 크기를 줄이고 재료를 조금 더 잘게 으깨 한 단계 전으로 돌아갑니다.
질감과 스스로 먹기 연습
입자가 커질수록 식탁에서는 반드시 곧게 앉히고 보호자가 바로 옆에서 지켜봅니다. 손가락으로 눌러 쉽게 으깨지지 않는 단단한 조각, 둥근 음식, 질긴 고기, 통견과는 주지 않아요. 소리를 내며 헛구역질한 뒤 회복하는 모습과 숨을 쉬거나 소리를 내지 못하는 질식은 다릅니다. 보호자는 영아 질식 응급처치를 미리 익혀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위생 안전
콩 알레르기 증상이 없었던 아기도 식후 반응을 계속 관찰합니다. 두드러기, 반복 구토, 얼굴 부기가 나타나면 중단하고 진료를 받으세요. 호흡곤란이나 축 처짐은 즉시 응급진료가 필요합니다. 손과 도구를 씻고 생고기용 도구를 구분하며 소금·설탕·간장·꿀은 넣지 않아요. 아기 입에 닿은 숟가락이 들어간 음식은 다시 보관하지 않습니다.
미숙아, 성장 부진, 삼킴 문제, 심한 습진이나 기존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는 횟수·재료·질감 단계를 소아청소년과에서 개별적으로 확인하세요.
자료: 질병관리청 이유기보충식 · WHO Complementary feeding · CDC Choking Hazards